'김다예♥' 박수홍, '70일' 딸 '폭풍성장' 인증 …"12개월 옷 입혀야" (슈돌)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박수홍 딸 재이가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딸 재이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이 딸 재이가 '카메라'를 제일 좋아한다면서 눈이 매번 카메라를 따라간다고 자랑했다. 이어 재이가 아이돌이 되는 게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결혼기념일 3주년을 맞아 남대문 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결혼기념일에 남대문시장을 가는 것에 의아해 한 안영미는 "결혼기념일에 시장 가시는 분 있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아내가 제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재이의 옷을 구경하며 "70일인데 아이가 좀 크다"며 몸무게가 6kg 정도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옷 가게 사장님은 "12개월 옷 입어야 한다"면서 "많이 먹이시나보다"며 웃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의 폭풍성장을 증명하기 위해 재이의 키를 재는 영상을 공개했다. 재이의 키는 67.2cm로, 출생 당시 51cm에서 70일 만에 16.2cm 자랐음을 증명했다.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방문한 남대문시장에서 두 사람은 재이의 옷 쇼핑에만 전념한다. 특히 재이의 옷을 사는 데에 진심인 박수홍은 "(재이 건) 아끼지 않는다"면서 "재이 건 안 아까우니까"라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준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