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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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전성시대"…베이비복스, 무대→예능까지 '또 전성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2 17: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가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달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윤은혜를 중심으로 불화설이 있었던 가운데, 멤버 전원이 무대에 완전체로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단번에 불화설 또한 사그라들었다. 

'겟 업'부터 '우연', '킬러' 등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졌고, 14년 만에 무대 임에도 여전히 현역 걸그룹과 차이가 없는 비주얼과 실력에 많은 이들이 일회성 무대를 안타까워했을 정도.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베이비복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이희진과 김이지는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 만큼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KBS joy '이십세기 히트송' 게스트로 출연했고, 당시 김이지는 "앨범 발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기도.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이지는 "연습을 3주 동안 밤을 새면서 했다. 제 몸 추스리기가 어려워서 언니니까 '잘 마치자' 이정도 생각만 하고 올라갔다. 본 방송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진짜 체력이 너무 안 따라줬다. 그 반응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베이비복스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14년 만에 다시 뭉친 완전체의 화기애애한 만남과 일상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윤은혜,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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