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2025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신규 직업, 통합 보스 레이드 등으로 콘텐츠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22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1인 던전, 미하제의 사냥제 등을 추가하고,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1인 던전은 4인 던전을 1인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파티 사냥이 여의치 않은 이용자도 혼자서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기존 던전 포인트를 그대로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부위 파괴 보상만 제외한 4인 던전의 기본 보상을 동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미하제의 사냥제'은 일정 시간마다 특정 사냥터가 금빛으로 변화한다.  금빛으로 변한 몬스터는 이용자의 레벨에 맞춰 전투 난이도가 조정되며, 전투를 통해 이용자 레벨에 맞춘 경험치와 은화, 세력 점수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다양한 사냥터와 가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하제의 사냥제'을 기획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포럼을 통해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1~3분기)에는 1인 던전, 의상 외형 변경, 신규 4인 던전 '안개의 전당', 직업 비주얼 개선, 신규 통합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후 2분기(4~6월)에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직업 '정령사', 신규 지역 '돌담불', 시즌 필드보스가 더해진다. 하반기(6~12월)에는, 공성전, 신규 4인/16인 던전, 신규 직업, 통합 보스 레이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