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딸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마틴 루터 킹 데이, 빨간 날엔 와이키키. 비치 올 지 모르고 의상 선택 미스"라는 글과 함께 해변을 찾은 두 딸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쌍둥이 자매는 훌쩍 자란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바지를 걷고 해변가를 나선 아이들의 뒷모습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한유라는 "다시 오자", "엄마 티셔츠인데 뭐 흘렸네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아이들의 학업을 이유로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서 뒷바라지하며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 또한 한유라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유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