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2:43
연예

정성일, 수줍은 꽃받침…거침없는 포즈→와일드한 매력까지 '천의 얼굴'

기사입력 2025.01.22 10:39 / 기사수정 2025.01.22 10: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성일이 천의 얼굴을 선보였다.

22일 정성일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지난 15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 정성일의 포스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각양각색 매력으로 중무장한 정성일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트리거'는 나쁜 놈들의 잘못을 알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정성일은 예의 바르게 싸가지 없는 낙하산 중고신입 PD 한도 역을 맡았다.

'트리거' 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돼 트리거의 금쪽이로 변신하며 지금껏 선보였던 젠틀하고 정직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정성일은 '꽃 같은 세상'을 연상하게 만드는 샛노란 꽃다발 뒤에 서서 새침한 표정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한껏 미간을 찌푸리고 인상을 쓰면서 와일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 정성일은 막대 사탕을 입에 물고 시큰둥한 표정을 취하며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트리거' 출입증을 목에 걸고 한껏 거친 표정과 짙은 눈빛으로 빌런들이 판치고 있는 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스틸까지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한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정성일이 출연하는 '트리거'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