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혁·이새롬, 이미 결별…이번에도 "사생활 확인불가"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열애설에 휩싸였던 악뮤 이찬혁과 프로미스나인 출신 이새롬이 결별했다.

21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찬혁과 이새롬은 지난해 이미 결별한 상태다.

이찬혁과 이새롬은 지난 2022년 10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당시 두 사람은 공방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을 피했다. 당시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이새롬의 소속사였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말을 아꼈다.



측근에 따르면 이찬혁, 이새롬은 이미 지난해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양 측이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교제를 인정한 셈이 됐다. 이후 두 사람에게 열애설이 꼬리표처럼 붙기도 했지만, 이제는 연결고리가 사라진 채 아티스트로서 각자만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결별 보도에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찬혁은 SBS 'K팝스타2'에 동생 이수현과 함께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으로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악뮤는 2014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200%', 'Give Love',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Love Lee'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이찬혁은 2022년 첫 솔로앨범 'ERROR'를 발매하고 파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새롬은 지난 2017년 Mnet '아이돌 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 멤버로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프로미스나인은 'DM', 'Stay This Way', '#menow', 'Supersonic'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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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