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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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얼짱 미모 어땠길래..."내 얼굴 보러 구경 와"(돌싱포맨)[종합]

기사입력 2025.01.21 21: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한혜진이 강남 얼짱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한혜진, 홍은희, 박하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선, 홍은희의 남편 류수영과 유준상은 '돌싱포맨'에 출연했지만, 기성용만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한혜진은 "불러줘라. 섭외 요청 주시면 나가라고 얘기를 하겠다. 축구 선수들끼리 묶어서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한혜진은 "예능을 저만 하니까 저만 남편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오늘도 남편한테 '8할이 기성용 얘기일 것'이라고 했더니 '잘 얘기하고 와라'고 했다"면서 웃었다. 

한혜진, 홍은희, 박하선은 '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연극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유준상과 기성용이 '외조 대결'이 펼쳐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기성용이) 먼저 시작하셨다. (기성용) 얼굴이 박힌 도시락을 보내주셨더라. 그래서 일부러 집에 가져가서 먹었따"고 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그랬더니 그 다음에 (류수영이 보낸) 뷔페가 차려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유준상 형님은?"이라고 물었고, 홍은희는 "조용하네요"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이날 이상민은 한혜진에게 "동네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다. 남학생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녔다고"라고 했고, 박하선은 "진짜 유명한 강남 얼짱 출신 아니시냐"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중학교 때 언니, 오빠들이 교실로 저를 보러 오는 정도였다"면서 부끄러워했다. 당시 한혜진의 사진이 공개됐고, 한혜진은 "선크림도 안 바르고 다닐 때였다. 길거리 지나가면 남학생들이 '저기...'이러면서 말을 많이 걸었었다"고 했다. 

홍은희 역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홍은희의 얼굴을 알린 항공사CF는 너무나도 유명했다. 이 광고를 본 유준상이 첫눈에 반해 홍은희를 찾아 다녔었다고.

홍은희는 "전광판에 나오는 이 광고를 보고 저를 찾아봐달라고 부탁을 했다더라"했고, 박하선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뻤다"고 인정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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