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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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유인나-박한비 연상연하 닭살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1.10.17 15:37 / 기사수정 2011.10.17 15:3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버디버디'의 유인나와 훈훈한 연하남 박한비가 연상연하 커플을 선언했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인나(이공숙 역)가 그간 짝사랑해왔던 박한비(성태갑 역)에게 마음을 고백한다.

유인나의 사랑을 독차지 한 연하남 '박한비'는 지난 2010년 꽃미남 아이돌 그룹 티맥스에 새로 합류한 멤버이자 '버디버디'에서는 뮤지션을 꿈꾸는 유이의 동생 '성태갑'으로 출연하고 있다.

'버디버디' 21화에서는 맞선을 보라는 아버지 때문에 갈등하던 유인나가 그동안 숨겨왔던 박한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유인나를 누나 유이(성미수 역)의 친구로만 생각했던 박한비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방송말미에 고민하던 박한비가 유인나의 맞선 현장을 급습하는 모습이 예고돼 버디버디 공식 귀요미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박한비는 맞선현장을 급습해 유인나를 데리고 나오는 장면에서 질투에 불타는 눈빛 연기, 직접 얼굴에 물을 뿌리는 박력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박한비가 유인나에게 기습키스 하는 장면이 18일에 방송된다.

'버디버디' 제작진은 실제로도 유인나와 박한비는 함께 촬영하는 장면을 찍을 때마다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버디버디'의 두 여주인공 유이(성미수 역)와 이다희(민해령 역)는 이용우(존 리 역)를 사이에 두고 애정의 삼각관계가 심화된다. 극중 이용우의 생일을 맞아 유이는 수제 도시락을, 이다희는 화려한 파티와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것. 과연 이용우가 자신의 생일을 유이와 이다희 중 누구와 함께 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골프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전개뿐 아니라 세 남녀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유인나-박한비의 알콩달콩한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과 유이-이용우-이다희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는 17일 밤 11시 10분 '버디버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인나-박한비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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