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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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난 25년 전 끝났다"…♥김송 이혼 위기→신앙 고백 후 희망 메시지 [전문]

기사입력 2025.01.21 09: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클론 강원래가 아내 김송에 이어 속마음을 전했다. 

21일 오전 강원래는 "전 25년 전에 끝났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때 끝나서 다시 시작해서 살아요"라며 "또 끝나면 또 다시 시작하며 살 겁니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영원한 건 없어요. 인생 뭐 있나요. 그냥 이렇게 살 겁니다. 잘요 잘"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원래의 지인과 팬들은 "다시 시작. 멋진 생각", "팬인 이유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게요"라며 격려와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속마음을 고백하며 신앙심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송은 아들과 교회에 다녀온 일상을 공유하며 "지금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은? 매일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 지금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니 이생망 기승전"이라며 이혼을 생각한 과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짜 구원자'를 찾다가 남편 강원래에게 반해 숭배했다고 전하며 "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고 이야기했다.

김송은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으니 10년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였다가 풀리게 되었을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었더랬다. 워매"라며 강원래의 사고를 언급했다. 

이어 "가짜구원자를 찾다가 진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만나주셨으니 내 삶의 BC AD가 확연히 다르다"며 위기를 넘기고 감사하며 가정을 지킬 수 있던 이유가 믿음의 힘이었음을 밝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강원래는 2000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송과 2001년에 혼인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하 강원래 전문.



사진= 강원래, 김송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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