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혜진이 복귀를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전혜진은 오는 3월 3일 공개되는 지니TV·ENA 새 드라마 '라이딩 인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중 일도 딸의 교육도 놓치고 싶지 않은 워킹맘 이정은을 연기한다. 지난해 6월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고, 1년이 지나지 않은 3월 작품이 베일을 벗게 됐다.
전혜진의 드라마 출연은 1년 7개월 만이다. ENA '남남' 이후 영화 신작만 공개해오다 오랜만에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 더불어 남편인 배우 고(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뒤 처음으로 드라마 출연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이선균은 지난 2023년 12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사별 아픔을 겪은 전혜진은 '라이딩 인생'으로 본격 연기 활동 재개에 나선다. 전혜진의 신작이 곧 공개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제나 응원한다", "전혜진 씨가 행복했으면 한다" 등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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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