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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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사업 확장 or 연예인 도전" 고민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5.01.17 17:29 / 기사수정 2025.01.17 17:29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최근 SNS에서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님으로 화제가 된 4,000만 뷰의 사나이가 등장한다.

1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0회 기념 스페셜 MC로 이경규 등이 출연해 사연에 대한 단호한 조언을 이어나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95회 '띠용신' 이경규는 거침없는 리액션부터 정신이 드는 매운맛 멘트까지 단호한 조언을 선보인다.

여기에 깜짝 놀랄 스페셜MC도 초청했다고 밝힌다. 이경규는 “혹시 포동신?”이냐며 스페셜MC를 추측하는데, 이에 서장훈은 “정말 깜짝 놀랄 인물”이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은 4,000만 뷰의 사나이,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님이 등장한다.



그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며, 24년 겨울부터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N잡러라는데.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며 업로드한 영상이 SNS에 퍼지기 시작했고, 영상을 본 사람들이 배우 정해인을 닮았다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그렇게 쌓인 누적 조회수만 4,000만 뷰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규는 “당신을 보고?! 정해인을?!” 이라며 의심과 불신이 가득한 눈빛을 보내지만 이내 “붕어빵 굽는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겼다”라며 칭찬한다.

사연자는 해당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붕어빵 가게를 찾아와 줄을 서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해외에서도 그를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도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현재는 장사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본업을 유지하며 계획 중이던 사업을 확장할지, 혹은 연예인이라는 꿈에 적극적으로 도전할지가 고민이라며 상담을 이어간다.



이에 이수근은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한 우물만 파도 쉽지 않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뼈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외에도 직장 상사의 애착 인형이 된 개그맨 이윤석과 이혼 전문 이인철 변호사의 사연이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 300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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