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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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내달 캐나다 소프트론칭…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

기사입력 2025.01.17 15: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2월 캐나다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16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2월 캐나다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게임스컴 2024'에도 참가했다

이 게임은 한국 시각으로 2월 5일 오전 9시에 캐나다 지역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은 '다크스웜' 시스템과 탈출 방식을 조정해 탐험과 탈출의 재미를 살린다. 던전의 구조를 개선해 파티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각 클래스의 차별화된 기본 공격과 전투 방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스킬도 개선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강화돼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의 장착을 통해 다채로운 연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용병 시스템도 개선됐다. 기본 용병에는 없는 전용 외형과 일러스트, 스토리, 전투 방식 및 특수 기능을 지닌 특별한 용병이 추가된다.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내 인터페이스도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개편한다. 획득한 재화와 전리품의 가치 수준을 쉽게 환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고, 버튼을 터치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터치 영역도 개선한다.

시즌 시스템도 도입된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신규 던전, 클래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시즌별 고유 주제와 목표의 달성도에 따라 시즌 랭크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이전 시즌에 달성한 주요 성장 요소에 따라 다음 시즌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달성도 시스템도 현재 준비 중이다.

안준석 PD는 "캐나다 소프트 론칭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다크앤다커 모바일만'의 게임성과 새롭게 업데이트된 콘텐츠의 재미가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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