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청춘의 얼굴로 돌아왔다.
위아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의 타이틀곡 'NOT ENOUGH(낫 이너프)'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위아이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런지 룩을 입고 무대 위에 등장, 5인 5색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했다. 깊어진 분위기 속에 멤버 간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동시에 위아이는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춤 선이 돋보이는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곡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메모리 춤'은 마치 머릿속의 기억 메모리를 옮기는 듯한 손동작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위아이의 무대를 본 팬들은 "모든 것이 멋지다", "최고의 무대다", "응원 소리 감동적이다", "라이브도 춤도 다 잘한다", "위아이 무대 찢었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신곡 'NOT ENOUGH'는 슈게이징(Shoegazing)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의 곡이다. 불안, 두려움 등 사랑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멤버 장대현이 작사,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위아이만의 색깔을 더했다.
한편, 위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NOT ENOUGH'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ne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