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가방 속 애정템…"에코백 너무 좋아해, 지출의 많은 부분 차지" (싱글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가방을 공개했다.

최근 매거진 싱글즈 유튜브에는 정채연의 애정템과 일상 루틴이 담긴 '쇼 유어 백(Show Your Bag)' 영상이 공개됐다.

정채연은 촬영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각종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채연은 애코백을 소개하며 "(에코백을) 정말 좋아해서 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 필수품으로는 스트레칭 밴드를 꼽으며 "순환이 돼서 시원하다. 스트레칭 참 좋아한다"며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또 일기장을 꺼내며 "제 일기장인데 사실 생각나면 쓰고, 안 쓸 때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니셜이 적힌 만년필을 소개하며 "이 펜으로 쓰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쓰게 된다. 일기장은 절대 공개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런데 일기를 아침에 쓰면 생각 정리가 잘 되고 기분이 좋더라"고 덧붙였다.

예쁜 초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밝힌 정채연은 "이 불꽃 하나로 특별한 분위기가 된 것 같지 않나"라며 초를 모으는 취미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이어 민트 케이스를 소개하며 "틴케이스가 예뻐서 구매했는데, 맛도 좋아서 민트, 껌, 치실, 양치도구를 챙겨다닌다"고 말했다. 

건조한 날씨를 대비해 항상 크림을 챙겨 다닌다는 정채연은 "제가 진짜 악건성 피부라 보습이 필수다. 보습력이 좋은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채연의 애정템과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싱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