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17 09: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가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SM CLASSICS LIVE 2025)는 오는 2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며,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SM 클래식스의 첫 오케스트라 라이브 콘서트인 만큼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SM 클래식스는 2020년 7월 K팝을 오케스트라 버전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콘셉트로 론칭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의 협업을 통해 레드벨벳 '빨간 맛 (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을 발매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레드벨벳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비롯해 총 14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선보이며 SM 오리지널 IP 확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바, 이번 공연을 통해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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