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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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정재형과 10년 전 처음 만난 사연

기사입력 2025.01.16 11:24 / 기사수정 2025.01.16 11:2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배우 전미도가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미도는 오는 19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요정재형’에서 한계 없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로서의 이야기와 인간 전미도의 소탈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요정재형’에서 정재형과 전미도가 10년 전 뮤지컬 배우와 작곡가로 처음 만난 사연을 최초로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배우로서 전환점이 되었던 일부터 무대를 떠나지 않는 이유, 뮤지컬 '베르테르'를 10년 만에 다시 만난 소감, 무대 밖 일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베르테르’와 ‘롯데’, 그리고 ‘알베르트’라는 세 인물의 관계에 집중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과 고통을 극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00년에 초연된 이후로 꾸준히 호평 받아온 이 작품은 클래식한 선율의 실내악 오케스트라 연주, 섬세한 스토리, 정교한 연출, 그리고 뛰어난 완성도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운명적인 첫 사랑에 빠지는 ‘베르테르’ 역에는 엄기준, 양요섭, 김민석이, ‘베르테르’의 해바라기 같은 순애보 사랑을 받는 ‘롯데’ 역은 전미도, 이지혜, 류인아가 맡는다.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 역에는 박재윤, 임정모가, ‘베르테르’의 곁에서 조언을 해주는 펍 여주인 ‘오르카’ 역에는 류수화, 이영미가, 낭만적인 정원사 ‘카인즈’ 역에는 김이담, 이봉준이 출연한다.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은 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정재현과 전미도의 이야기가 담긴 '요정재형'은 19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CJ ENM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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