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MBC 아나운서 손정은이 결혼식을 앞두고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손정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dodoson)에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날 한 살 연상인 사업가 장모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장 씨와 처음 만난 손 아나운서는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발표 당시 손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며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꼈다.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새 신부 손정은 아나운서는 2주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된다. 그가 맡고 있던 '뉴스 투데이'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책임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정은 ⓒ 이승진 웨딩 제공]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