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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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아이들과 美 가더니 고생?…홀쭉해진 모습

기사입력 2025.01.13 12:53 / 기사수정 2025.01.13 12:5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 뉴욕 여행 후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지윤은 개인 채널에 "뉴욕 여행에서 살이 빠져서 왔지 뭐예요? 단체로 시차 적응을 못해서 하루에 한끼만 먹고, 호텔에 갇혀 있어서 그런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상의 허리 부근을 손으로 잡아 홀쭉해진 배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지윤은 "여행에서 살이 빠져서 온 적은 처음인데, 황당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고. 비록 떡볶이 공격에 무너지긴 했지만 하루 한끼라도 클린식하며 유지해보자 다짐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 박지윤은 개인 채널을 통해 두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생 처음으로 미국의 뉴욕에 방문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던 바 있다.

당시 스케이트를 즐기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본 박지윤은 "신나게 인파를 가르는 걸 보니 제주에서 하키시킨다고 얼음 옆에서 벌벌 떤 보람은 있네요. 역시 경험은 어떤 형태로든 남긴 남나봐요"라고 덧붙이며 누리꾼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보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사내 커플로 발전, 4년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박지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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