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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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개똥벌레' 열창 "전 남자친구, 상처 많이 줬지만"

기사입력 2011.10.15 14:49 / 기사수정 2011.10.15 14: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크리스티나가 옛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개똥벌레'를 열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 엠넷 '슈퍼스타K3'(슈스케3)에서 TOP7에 오른 도전자들이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생방송 무대에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나는 신형원의 '개똥벌레'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크리스티나는 "대학교 시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너무 사랑했지만 싸울 때면 손이 올라갔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그 남차진구를 만날 때는 친구들도 다 버렸다. 그 남자친구만 바라보면서 살았다. 이후 내게 상처를 너무 많이 줬는데도 가지 말라고 잡았다"며 가슴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역대 슈스케를 통틀어 최고의 보컬이다. 아주 잘한다"는 극찬을 했으며, 윤미래와 윤종신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소울이 너무 아름답다", "잠재된 감정이 갈수록 나오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티나 ⓒ 엠넷]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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