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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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행복한 애 둘 아빠…"알고리즘 아이들 영상으로 바뀌어" (레인보우)

기사입력 2025.01.10 12:20 / 기사수정 2025.01.10 12: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송중기가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여자친구, 케이시 (Kassy), 송중기, 부석순 (SEVENTEEN)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랜만에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을 부르며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멤버 유주는 당시 화제였던 ‘꽈당 유주’ 영상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무대 후 "아무도 못 봤을 거다"고 혼자 착각했다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흥행 보증수표 배우 송중기도 찾아왔다. 본인이 직접 불렀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정말'과 함께 등장한 그는 데뷔 이후 음악 토크쇼가 처음임을 언급하며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최근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한 가족의 가장이 되자 평소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바뀌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 알고리즘이 아이들 관련 영상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음 생에는 송중기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또,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그는 아내와 노래도 자주 듣곤 하는데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곽진언 '자랑' 등 아내가 한국말을 잘 몰라도 멜로디를 좋아해서 같이 듣는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마지막으로는 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이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를 메들리로 준비해 객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에 이영지의 지원사격도 더해졌는데 약 1년 만에 함께하는 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관객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10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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