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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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이영자, 결혼 위한 '폭풍 플러팅'…"여자로 인생 마지막 기회" (오만추)

기사입력 2025.01.10 10:15 / 기사수정 2025.01.10 1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본명 '이유미'로 폭풍 플러팅에 나선다.

10일 KBS JOY·KBS 2TV 새 예능 '오만추'에서는 2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짧은 분량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기대를 높인다.



"다 알아보고 싶다"라며 가벼운 마음에서 참여했지만, 진심이 된 우희진과 "결혼까지 생각한다", "이유미로서 인생 마지막 기회"라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영자는 절친 김숙을 밀어내기까지 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너 나 좋아하지?"라며 남성 출연자들을 향해 폭풍 플러팅에 나선다.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다.

'오래된 만남 추구'는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 KBS JOY와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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