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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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故 이희철, 오늘(10일) 발인…풍자·정일우·유민상 애도 속 영면

기사입력 2025.01.10 09:05 / 기사수정 2025.01.10 09: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이희철이 오늘(10일) 영면에 들었다.

오늘(10일) 오전 5시,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이희철의 발인이 엄수됐다.

지난 7일 이희철은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눈을 감았다. 향년 39세.

7일 오후 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비보를 알렸다. 그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 위해 글을 남긴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른 나이에 떠난 그의 비보에 정일우, 박슬기, 유하나, 유민상 등 여러 연예계 지인들이 애도 물결을 이어갔다. 정일우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예쁜 우리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라며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 있어"라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985년생 故 이희철은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으로, 풍자의 추천으로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희철 브히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희철,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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