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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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잡아야" 미스터 배, 돌싱답네…16기 영자와 데이트 中 '19금 멘트'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1.09 23:45 / 기사수정 2025.01.09 23:4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가 돌싱다운 화끈한 멘트를 주고 받았다. 

9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우중 데이트 선택’으로 마지막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는 검은티와 청바지로 커플룩을 입으며 데이트를 나섰다. 미스터 배는 차 문을 열어주는가 하면 영자의 조수석 의자를 직접 조절해주고 벨트까지 챙겨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영자는 "나 너무 (방송에) 신나게 나올까 봐 좀 그런데 나 신난다"며 "나 대성공했다. 원하던 사람이랑 (데이트를) 나오는 게 '이런 일이 있나' 생각든다"고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이어 영자가 "새벽 세 시에 들어가자"고 이야기하자 미스터 배는 "방 잡아야 되는데"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즐겁게 웃으며 식당에 도착했고, 영자는 "방금 순간 촬영 중인 거 까먹었다. 놀러온 줄 알았다"며 촬영을 잊을 만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드러냈다.



첫 1:1 데이트에 미스터 배는 "부끄럽다"며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설렘과 떨림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과 관련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16기 영자는 "우리가 맨몸이고 결혼도 안 해봤고 그냥 편안한 상황에서 커플이 되면 상관 없는데 저는 아이도 있고 방송을 본다"며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하더니 "사실 (최종) 선택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자는 "밖에서도 보고 싶다"고 돌직구를 던졌고, 미스터 배는 "나도 그 생각은 같다. 밖에서 만나보고 싶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ENA, 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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