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뿌리깊은 나무' 등장 "무뚝뚝한 박팽년 맡아"

▲ 김기범 뿌리깊은 나무, 3회에서 첫 등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뿌리깊은 나무'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3회에서는 김기범이 집현전 학사 박팽년 역으로 출연했다.

박팽년은 세종 이도(한석규 분)의 비밀 조직원 중 한명으로 과묵한 원칙주의자이다.

박팽년을 맡은 김기범과 성삼문을 맡은 현우, 이순기 역의 천재호는 함께 집현전 꽃미남 3인방으로 불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김기범은 '뿌리깊은 나무' 첫 방송날이던 지난 5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뿌리깊은 나무. 대박나라!"는 글을 올리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춘자네 경사났네' 이후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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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기범 ⓒ SBS '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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