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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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재벌 딸 여자 3호, 치과의사 여자 5호에 묻히나…아쉬움 토로

기사입력 2011.10.13 09:48 / 기사수정 2011.10.13 09: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짝' 재벌 딸 여자 3호가 치과의사에게 묻힌 자신의 배경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KPGA 세미프로 골프선수, 서울대 MBA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 회계사, 치과의사, 기업 대표인 아버지를 둔 외동딸 등 화려한 배경을 지닌 애정 촌 14기 남녀가 공개됐다.
 
특히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재벌 딸 여자 3호는 자신의 배경에 대해 "플러스 요인이 됐던 적은 없었다. 애정 촌에서도 말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남자들 또한 반짝 관심만을 보일 뿐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 3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모습에 여자 3호는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오늘 자기소개 해서 얘기를 했지. 직업이랑 아빠 이야기도 하고"라며 "그런데 치과의사분이 계셔서 그런 이야기들이 싹 묻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여자 3호는 "그거에 남자분들 연연해 하지 않더라"며  "나는 성격이 소극적인가 봐"라고 하자 여자 3호의 어머니는 "왜 당당하게 해. 뭐가 부족해서"라고 다독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4호가 여자 4호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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