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31

1842억 복권 당첨, 불륜 드라마 같은 '막장 반전'

기사입력 2011.10.12 22:52 / 기사수정 2011.10.12 23:41

김명진 기자



▲1842억 복권 당첨자 화제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무려 1842억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부부가 등장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사생활 문제가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각) 공장에서 일하는 데이브 도우스와 동거녀 안젤라 도우스가 유로밀리 1842억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위벡에 사는 이 커플은 영국에서 역대 세 번째로 큰 액수인 1842 복권 당첨자가 됐다.

이들은 특히 당첨금의 상당부분을 "기부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눠 주겠다"라고 통 큰 약속을 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 "예정됐던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태어나서 3번째 구입한 복권이 이런 행운을 가져올지는 몰랐다"라고 기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안젤라 도우스의 전 남편이 그녀가 약 3600만원의 빚을 진체 자신과 12살 된 아들을 버렸으며 불륜까지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김명진 기자 sjsj012486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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