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변우석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변우석 소속사 직원들과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 등이 변우석에게 직접 받은 선물 인증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신형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담겼다.
스태프들은 "2024년 연말 선물 최고잖아요", "(변)우석이 형이 바로(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선물로 준 아이폰과 아이패드", "올해 잊지못할 소중한 선물", "2024 고생했다고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아이폰 플렉스 해주시는 갓우석님.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임솔 역의 김혜윤과 달달한 로코 호흡을 펼쳤다. '올해 가장 핫한 배우' 수식어를 단숨에 꿰찬 변우석은 6개월 만에 광고 모델료가 3배나 뛰면서 누적 수익만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젠 '톱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변우석이지만, 숱한 미담으로 팬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최근 자신이 모델로 있는 LG전자의 '스탠바이미' 제품을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지난 9월 일본 팬미팅에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을 초청하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 속에도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 함께 출연한 배우 노윤서의 '청설'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의리를 빛냈다.
지난달에는 소아 환우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개인적으로 진행한 부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은 내년에도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기작으로 '흥행 주역' 아이유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캐스팅됐다.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성희주(아이유)를 만나 변화가 시작된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을 꾀해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이 작품은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