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딸과 한국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윤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거슨(이것은) 이소을 화보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진의 딸 소을 양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모습.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국에 방문해 여러 장소를 다니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아들을 그리워한 바 있는 이윤진, 그는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다을이 산타 할아버지한테 편지는 썼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는 거 쿠키 굽는 것도 좋아하는데"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 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내며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 및 소송 중에 있으며 딸은 이윤진, 아들은 이범수가 양육 중이다.
사진=이윤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