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현준이 故 김수미를 그리워했다.
26일 신현준은 "이 사진이 뜨네요.. 아...... 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2년 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현준은 김수미와 소파에 앉아 친밀함을 자아낸다.
그는 당시 "아이들 사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사진 보면서 설명 드리고 있는데... 엄니~ 주무신 거 아니시죠?"라고 적은 바 있다.
신현준은 故 김수미의 유작 중 하나인 영화 '귀신경찰'에 출연했다.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신현준과 김수미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또 한번 '귀신경찰'에서 모자로 만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사진= 신현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