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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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3대 나가" 박명수→"회복 중" 고현정…스타들 부상에 가슴 철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25 16:31 / 기사수정 2024.12.26 10:1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의 부상 소식에 놀란 누리꾼들이 이들의 회복에 안심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와 함께 청취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혼술 후 집에 가다가 넘어져서 턱이 깨졌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남겼고, 이를 본 박명수는 최근 있었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넘어져서 갈비뼈 3대가 나갔다. 너무 아팠는데 참았다"고 말했지만 아픔에 결국 CT를 찍었다고 덧붙이며 "갈비뼈 3대가 나갔더라. 그것도 모르고 진통제로만 버텼다"고 털어놨다.

그러더니 "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면서 고통을 참은 자신을 칭찬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고현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오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행사 불참 및 응급실을 가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입원한지 10일째인 고현정은, 8일 만인 지난 24일 개인 채널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따뜻한 말들에 얼마나 기운이 나는지 몰라요. 아직 입원 중이지만 빨리 회복할게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라는 근황을 직접 전했다.

고현정의 부상 당시에도 가슴을 쓸어내렸던 누리꾼들은 그의 게시물에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프지마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이어 엄정화도 "얼른 건강해지길"이라며 고현정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겼고, 강민경, 하정우, 송혜교, 장나라, 이시영, 엄지원 등 스타들도 고현정의 게시물에 '하트'를 눌러 마음을 표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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