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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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수사9과, 정덕수 체포 '흑사회 움직임은?'

기사입력 2011.10.10 23:16 / 기사수정 2011.10.10 23: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수사9과가 정덕수를 체포하여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7회에서 수사9과는 정덕수(김준배 분)와 그의 부하들을 체포하고 비밀 수송 작전을 통해 증인까지 무사히 데려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선우(최시원 분)는 정덕수를 만나러 가고, 정덕수는 "니들 재주로 머리털 하나 제대로 찾을 수 있을까?"라며 선우를 비웃었다.

이에 선우는"내가 궁금한건 최희곤이 어떻게 나올지야. 정보를 흘릴거야. 니가 우리를 돕고 있다고. 너도 이제 최희곤을 곧 보게 될거야. 어쩌면 안동출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빨리 가게 될지도 모르지"라며 정덕수를 압박했다.

흥분한 장덕수는 "세상 일이 네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니. 까부는 것은 여기까지다. 니 주변사람들도 칠성이 그 놈처럼 개죽음 당한다"라고 협박했다.

즉, 선우는 정덕수를 이용하여 최희곤의 정체를 파악할 계획.

이를 본 시청자들은 "최희곤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인가?", "칠성이 결국은 죽었구나", "흑사회가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일한 증인은 수윤의 아버지 일을 실행에 옮겼던 사람 이름이 참길이라며 최희곤의 모든 지시를 실행에 옮긴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시원, 김준배 ⓒ K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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