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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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포커페이스 파트체인지 이유 '가사 선정성과는 무관'

기사입력 2011.10.10 21:23 / 기사수정 2011.10.10 22:34

백종모 기자


▲투개월 파트체인지와 가사 실수 연관성은? ⓒ CJ E&M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3 투개월 '포커페이스' 음원이 파트체인지가 이뤄진 채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공개된 Mnet '슈퍼스타K 3' 생방송 2주차 음원에서, 투개월의 '포커페이스' 음원에서 일부분이 파트체인지 된 채 공개된 것.

특히 파트체인지가 이뤄진 부분은 지난 7일 펼쳐진 Mnet 슈퍼스타K3 생방송 2주차 방송에서, 투개월 도대윤이 가사 실수를 한 부분이어서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도대윤은 경연 전 "가사가 야한데 그 뜻을 모르고 이 파트를 하겠다고 말해버려 막막했다"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 놓았고 결국 생방송 무대 중 해당 파트에서 가사 실수를 범했다.

공개된 '포커페이스' 음원에서는 도대윤이 실수를 했던 부분을 김예림이 불러 완벽하게 소화했고, 도대윤은 그 이후 파트를 이어 불렀다.

이에 대해 도대윤의 생방송 중 가사 실수와 연관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궁금증이 이어졌으나 가사 자체의 수정이 없기 때문에 선정성 논란과는 무관하다.

또한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생방송과는 무관하며 풀버전으로 녹음하면서 생긴 곡 구성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커페이스' 중 파트체인지가 된 부분의 가사는 노골적인 성적 표현이 나오는 등 낯뜨거운 내용이 나와 도대윤의 실수와 가사 내용이 맞물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투개월 포커페이스 경연 장면 ⓒ CJ E&M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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