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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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과 아들 외모로 경쟁 "서로 본인 닮기를 원해" (유퀴즈)

기사입력 2024.12.12 05: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현빈이 '유퀴즈'에 출연해 아내 손예진과 아들을 향한 외모 욕심을 언급한다.

11일 방송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다음 게스트인 배우 현빈의 이야기가 선공개됐다. 

앞서 현빈의 '유퀴즈'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13년 만의 토크쇼 출연', '결혼, 득남 후 첫 예능' 등의 이유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현빈은 "오랜만에 토크쇼 아니냐"는 말에 "와이프가 나왔을 때도 생각보다 카메라가 많을 거라고 했다"며 아내 손예진의 조언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현빈에게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가든'을 언급하며 "트레이닝복 아직 집에 있냐"고 물었고 현빈은 "그렇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어 조세호는 "현빈의 주변에서는 항상 향기가 난다더라"는 질문을 했고 현빈은 "그게 하필 체리였다"며 향수 이야기도 꺼낼 예정이다.

유재석은 체육관에서 만난 현빈과의 일화도 언급했다. "빈 관원이 따스하게 와서 삼두를 한번 잡아줬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현빈은 고개를 숙이며 "무례를 범했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현빈은 "얼마 전에 두 살이 됐다"며 아들을 언급, 귀여운 손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와이프는 본인을 닮으면 좋다고 하고 전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손예진과 아들을 향한 욕심을 전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현빈은 "자기가 해주는 것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감사해요"라며 손예진을 향한 진심을 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퀴즈'는 18일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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