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석, 스타티드엔터와 전속계약 "연극계 송강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배우 김은석이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김은석은 연극 ‘아들에게’, ‘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집에 사는 몬스터’, ‘오디디푸스’, ‘돐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대학로 송강호로 불리는 김은석은 영화 ‘늑대소년’, ‘간기남’, ‘소수의견’,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에도 출연했다.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시작으로 MBC ‘하자 있는 인간들’, tvN ‘비밀의 숲2’,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어게인 마이 라이프’, ‘굿파트너’ 등 안방에도 얼굴을 비쳤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극 무대를 장악하신 김은석 배우님이 스크린과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0~30년 차 배우 전문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스타 유나이티드를 뜻하는 한편 새롭게 ‘시작됨’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는다.

사진= 김은석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