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하연수가 오랜만의 한국 예능 나들이에 소감을 전했다.
하연수는 지난 10일 "3년만에 모국어로 예능하는 기분은..말로 다 못해..너무너무 그리웠어요..!! 그리웠던 만큼 재밌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이 신경써주신 채보연 작가님, 김명엽 피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12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하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기미작가' 윤희나는 "연수야 환영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4세인 하연수는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NHK 아침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최향숙 역으로 출연했던 하연수는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하연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