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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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청 친해지네" 유재석, 박세리와 20년 만에 절친 등극? (틈만나면)

기사입력 2024.12.10 08:1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재석과 박세리가 20년 만에 절친으로 거듭난다.

10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가 방송 처음으로 대전에서 ‘틈 주인’을 만난다.

이 가운데 유재석, 유연석과 대전 ‘틈 친구’ 박세리가 ‘특급 승부욕’을 분출시킨다. 박세리는 “제가 좀 엄격한 편이다. 느릿느릿한 것도 안 좋아한다”라고 선전포고한 바.



이를 입증하듯 게임만 시작됐다 하면 ‘연습벌레’ 모드에 돌입, 유재석과 유연석까지 무한 연습 공장에 가둬 두 사람을 진땀 나게 한다. 이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결과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급기야 세 사람의 활약에 제작진까지 동요하자, 유재석은 “지금 제작진이 쫄기 시작했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박세리가 무려 ‘20년’ 만에 친분 쌓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지어 유재석이 “오늘 우리가 엄청 친해지네~”라고 인정, 박세리와의 서슴없는 ‘디스 티키타카’를 예고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유재석은 “감독님~” 호칭 하나로 박세리를 들썩이게 하는가 하면, 박세리를 “재석 씨”라고 외치게 만들어 친밀도를 업 시킨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가 만든 역대급 기록은 무엇일지, 유재석과 박세리의 ‘찐친 케미’는 어떨지,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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