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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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2세 子 이중 언어 교육 소신 "혼란 NO, 유연한 인지 능력 가져"

기사입력 2024.12.09 11: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이중 언어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8일 우혜림은 "시우 덕분에 엄마도 매일 공부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우혜림은 "이중 언어 사용이 아기에게 혼란을 유발하나요? 아니요. 연구에 따르면 이중 언어 사용은 아기에게 혼란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는 태어날 떄부터 언어를 구별할 수 있으며 생후 4개월이 되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처럼 리듬이 비슷한 언어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이중 언어 사용이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장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우혜림은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어린이는 전반적인 학습 이해도가 더 높을 수 있고 가치관과 문제 해결 능력이 더 발달할 수 있으며 비언어적 맥락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더 유연한 인지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아들 시우 군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둘째는 아들로 알려졌으며, 12월 출산한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놀라운 환대'를 번역한 소식을 알렸다.

사진= 우혜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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