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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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김고은 버리고 혼자 왔다"…대만서 디저트 먹고 '행복 MAX' (주로 둘이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2.09 0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지아가 대만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즐겼다.

8일 방송된 tvN ‘주로 둘이서’에는 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대만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보여주며 특색 있는 요리를 맛봤다.

이날 대만에 비가 내리자 김고은은 "우리 그런데 대만에 있는 내내 비가 온다"고 속상함을 드러냈고, 이지아는 "우리 마지막 날까지 비가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두 사람이 간 카페는 2016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버그 우'가 운영하는 대만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다. '위스키 라테'를 비롯해 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시그니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위스키 라떼는 독특하고 풍부한 맛을 추구하기 위해 위스키를 선택했으며, 대중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알코올의 강한 맛을 완화하기 위해 꿀을 첨가하여 본연의 허브 향과 꿀의 풍미를 잘 살렸다고.



위스키 라테를 한입 맛본 이지아는 "진짜 독특하다"고 평을 남겼고, 김고은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대만 커피 콩으로 만든 '스모키 서던 커피'를 마신 이지아는 "이것도 특이하다. 원래 산미 있는 거 안 좋아하는데 얘는 괜찮다"고 말했고, 김고은은 "아무래도 우승자 님 커피여서 좋은가? 우승자는 다른 건가?"며 호기심을 보였다. 



다음 날 이지아는 레스토랑 버스에 탑승하며 5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타이베이 신의구 내 주요 명소를 관광했다. 이지아는 "제가 워낙 디저트를 좋아해서 애프터눈 티랑 디저트를 먹어 보러 고은이를 버리고 혼자 왔다"고 말했다.

까눌레를 먹은 이지아는 "나쁘지 않다"고 평을 남겼고, 이어 마카롱을 먹더니 "고은이가 기겁할 맛이다. 진짜 달다"고 이야기했다. 이지아는 "고은이랑은 편하고 벌써 여행을 함께 네 번째 하고 있다. 굉장히 편하다"고 김고은에 대한 친밀감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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