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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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노비 백서아 억울한 죽음 밝히려 얼굴 공개

기사입력 2024.12.08 23: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전익령을 의심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가 백이(윤서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덕이는 백이의 억울한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현감 성규진(성동일)에게 백도광(김선빈)과 송씨부인(전익령)을 고발했다. 구덕이는 그동안 옥태영(손나은)의 신분을 빌린 탓에 얼굴을 가리고 지냈지만 백이를 위해 쓰개치마를 벗었다.

성규진은 백도광과 송씨부인을 잡아들였고, 백이가 사망한 시각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물었다. 백도광은 "한양에 갈 짐을 싸고 있었습니다"라며 밝혔다. 성규진은 "허면 죽은 저 백이와는 무슨 관계요"라며 추궁했다.



그 사이 구덕이는 막심(김재화)과 이야기를 나눴고, 막심은 백도광과 백이의 관계에 대해 "뭔 사이랄 게 있나요? 백도광이 쫓아다녔다니까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구덕이는 "그쪽은 반대로 얘기하던데. 백이가 따라다녔다고"라며 의아해했고, 막심은 "백이는 아니에요.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었다니까요"라며 주장했다. 구덕이는 "백도광이 아닐 수도 있겠다. 백이를 죽인 사람이"라며 송씨부인을 의심했다.

특히 성규진은 송씨부인에게 "어젯밤 해시경에 누구와 어디 있었냐고 물었습니다"라며 다그쳤고, 송씨부인은 "뭘 했겠습니까. 송별회 준비를 했지요. 이보세요, 현감. 그년은 그냥 팔자 고치려다 제 뜻대로 안 되니 분을 못 이기고 자결한 것입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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