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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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스태프한테 화내는 PD '최악'… 그러면 큰일" 일침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12.06 11:31 / 기사수정 2024.12.06 11:3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과거 스태프와 연기자를 차별하는 PD가 불편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 주간의 검색 키워드를 알아보는 빅데이터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등장하자 한 청취자는 매주 전민기의 아내 정미녀가 언급 되고 있는데 이 정도면 같이 나와야 되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전민기는 "(정미녀가) 굉장히 기다리고 있다. '왜 언급만 하고 아직도 자기 안 불러주냐'고 아우성 치고 있다"고 전했고, 박명수는 "'동상이몽' 나가시죠? 조금 뜨고 알려진 다음에 화제가 되면 부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일 전민기와 함께하는 이번 검색 키워드는 '최악의 직장 동료 베스트 5'. 

5위가 밝혀지기 전, 최악의 동료에 대해 박명수는 "PD 분들 중에 (스태프한테) 화를 많이 내는 분들이 (별로다). '빨리 세팅해야 될 거 아니야!' (소리 쳐놓고) 연기자한테는 잘해준다. '명수야. 편안하게 해' 라고 한다"며 "더 이상하다. 편안하게 해야 되는데 와서 소리 지른다. 그게 더 불편하다"고 스태프와 연기자를 차별하는 PD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 지금은 없다"고 시대가 변하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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