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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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옥분 일 얼마나 잘하길래…박원숙도 감탄 "거침없어, 없으면 어쩔뻔"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4.12.05 21:02 / 기사수정 2024.12.05 21:0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남궁옥분이 프로일잘러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와 같이 남궁옥분과 원미연이 서울 북촌에서 같이 살이를 하는 모습으로 자매 케미를 뽐냈다. 

이날 북촌 한옥 마을에는 고즈넉하게 밤이 내려앉았고, 거실을 가득 채운 혜은이의 짐을 본 박원숙은 "피난민 같아"라고 말했다. 

박원숙, 혜은이, 원미연은 내일 입을 의상을 체크한 다음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그러나 이 밤이 아쉬웠던 남궁옥분은 "다 자면 어떡해"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옥분만 제외하고서 다들 취침했고, 옥분은 본격적으로 집 정리를 시작했다. 거실 식구들의 수건은 미리 빼놓고, 바닥에 떨어진 수건은 수거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정리를 하고 나서도 옥분은 명상까지 한 뒤에야 잠에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옥분은 가장 먼서 기상해 미연을 깨웠다.

이후 옥분과 미연은 아침 식사 메뉴로 김치 콩나물국, 무생채, 양파채볶음, 계란샐러드를 만들었다.

기상해 두 사람이 요리하는 모습을 본 박원숙이 "시집간 딸들이 친청에 와서 요리해 주는 것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그런가 하면, 남궁옥분은 혜은이의 머리 손질까지 해줬다. 박원숙은 "거침이 없다"라며 감탄했고, 혜은이는 "옥분이 손이 안 가면 안 되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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