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당일(6일) 음악방송 출격…신곡 '스트래티지' 무대 선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발매 당일(6일)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12월 6일 오후 2시 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와 미국 출신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한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를 발표한다. 기세를 이어 이날 KBS 2TV '뮤직뱅크'부터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격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깜짝 스포일러한 트와이스가 선보일 새로운 퍼포먼스에 기대가 집중된다.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는 여러 전략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끌어당기겠다는 당찬 매력이 깃든 곡이다. 힙합 리듬, 묵직한 베이스 그루브, 재지한 신스 코드워드 등의 조화로운 사운드가 특징이며 "Hey boy Imma getcha Imma getcha real good and I betcha"처럼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최근 메간 디 스텔리온의 '메간 액트 투(MEGAN ACT II)' 수록곡 '마무시(Mamushi)' 리믹스에 피처링으로 나선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자신들의 신곡에 메간 디 스텔리온과 호흡하며 에너지를 높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 '트와이스 미니 14집 "스트래티지" 프리미어 이벤트'(TWICE 14TH MINI ALBUM "STRATEGY" PREMIERE EVENT)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이벤트는 컴백 당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