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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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몸=더러워"·"약 먹고 허벅지살 빼"…소유→화사 솔직 고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1.30 18: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가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SBS는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가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완선은 "김완선 진짜 뱃살 때문에 너무 고민"이라는 말로 여전히 다이어트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효성은 "카메라에 나오려면 저 정도로 빼야 되는 건가? 저 사람들 왜 팔로 걸어다니지?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으며, 한승연은 "그 외모까지 구현해내는 게 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화사는 다이어트 약을 먹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약 먹고 하면서 그 허벅지를 다 빼고 그랬다"는 그는 "제 고유의 매력이 모두 그냥 사라진 느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더불어 이들은 "스스로 (살 찐) 제 몸을 보면서 더럽다고 느꼈다(소유)", "폭식과 요요, 부끄러움, 그런 것의 연속(전효성)",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몰려오더라 (화사)"라는 말을 덧붙이며 다이어트 강박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스페셜 - 바디멘터리'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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