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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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숏컷' 김고은 "수치심 들었다…지금은 편안해서 춤 추는 중" (엘르)

기사입력 2024.11.29 21:10 / 기사수정 2024.11.29 21: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숏컷을 한 후 당시 심정에 대해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서는 '찐친한테 굳이 이모지를...? 숏컷하고 더 솔직해진 김고은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숏컷으로 파격 변신을 한 김고은은 거울을 처음 봤을 때의 기분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처음에는 '우는 이모티콘'을 들며 놀란 기분을 전했고, 다음으로는 '웃는 이모티콘'을 택하며 점차 괜찮아진 기분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는 '빵빠레 이모티콘'을 들며 만족스러운 기분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집에서 춤 한번 췄다. 다운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처음에 딱 자르니까 잔디같이 뜨더라. 그래서 너무 잔디 인형 같은 제 모습을 보고 약간의 수치심(이 들었다)"며 변화를 겪은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운펌을 진행하면서 머리가 가벼워지니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제 완성이 되니까 '앞으로 머리 감을 때 정말 편하겠다'라는 기분 좋은 마음이 들었다. 실제 생활을 하면서 편안함을 많이 느끼면서 춤을 추고 있다"고 숏컷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전했다.

사진=엘르 코리아 ELLE KORE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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