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 '아크티스 게임버즈' 화이트·Xbox 버전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아크티스 게임버즈' 화이트'=와 Xbox 버전을 출시했다.

29일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 '아크티스 게임버즈'의 화이트 및 Xbox 버전을 국내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오디오의 장점을 한 쌍의 게이밍 무선 이어버드로 구현한 제품이다.

스틸시리즈는 블랙 컬러에 이어 화이트 컬러 모델인 '아크티스 게임버즈 화이트'와 Xbox를 지원하는 '아크티스 게임버즈 X'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업계 최초로 핵심 기술 파트너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차세대 무선 칩셋을 탑재해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각 게임에 맞춤 설계된 16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과 게임용 이어버드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템페스트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고품질 360° 공간 오디오 기능으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하이파이(HiFi) 드라이버 기반의 고급 4 마이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선명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초소형 2.4GHz 동글을 통해 Xbox,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PC, Mac, 스마트 TV, 태블릿, 핸드헬드 및 클라우드 게임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호환되는 초저지연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물론, 블루투스 5.3을 통해 블루투스 연결도 할 수 있다. 더불어 퀵 스위치 기능을 통해 모바일용 블루투스 5.3 혹은 게임용 초고속 2.4GHz 퀀텀 무선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40시간(1회 사용 시 10시간 이상, 케이스로 3회 추가 충전으로 총 40시간 이상)으로, 15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할 수 있는 USB-C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62,000회 이상의 귀 스캔을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귀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최고의 오디오 환경을 구현하는 '아크티스 게임버즈'의 화이트 컬러 모델, Xbox 지원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무, 여가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도 완벽한 몰입 환경과 만족도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