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연하 남편이 극구 만류했는데…'백발' 파격 변신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백금발로 변신한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9일 한예슬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무런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예슬이 백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한예슬은 남편 류성재에게 백금발 사진을 보내며 "어때 느낌?"라고 물었고, 이에 류성재는 "안 돼! 흑발 예슬!"이라며 파격 변신을 만류했던 바 있다.

한예슬은 손으로 입을 막고 웃는 이모티콘을 붙이며, 연하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감행한 '금쪽이' 같은 면모를 뽐냈다.

한편, 1981년생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의 프리랜서 류성재와 혼인신고 후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신혼 여행을 공유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한예슬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