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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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계약해지 후 어렵게 모였는데…루셈블, 1년 만에 결별 [전문]

기사입력 2024.11.29 18:36 / 기사수정 2024.11.29 18: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루셈블이 재데뷔 1년 2개월 만에 소속사를 떠난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29일 루셈블 팬카페를 통해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씨티디이엔엠은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루셈블 멤버 5인(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이달의 소녀 출신으로, 당시 이달의 소녀로 활발히 활동했으나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다. 

이달의 소녀는 2년 동안의 긴 법적 싸움 끝에 전원 승소했다. 이들 중 멤버 5인은 씨티디이엔엠과 계약해 지난해 9월 루셈블로 데뷔했다. 데뷔 1주년이던 지난 9월까지도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을 발매하고 활동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티디이엔엠입니다.

먼저 루셈블 멤버(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하 '루셈블'이라함)들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와 동행했던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씨티디이엔엠과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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