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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과 다시 멀어졌다…한국, 11월 FIFA 랭킹 한 계단 하락→'신태용호' 인니는 5계단 상승

기사입력 2024.11.29 15:34 / 기사수정 2024.11.29 15:34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일본 축구대표팀 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차이가 다시 벌어졌다.

FIFA가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천585.45점으로 2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엔 22위였지만 한 계단 내려갔다.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월 한 달 동안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B조 5~6차전을 치렀다.

홍명보호는 지난 14일 쿠웨이트를 3-1로 격파하며 승리를 챙겼지만, 19일 팔레스타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팔레스타인과 비기긴 했지만 홍명보호는 B조에서 승점 14(4승2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총 10차전까지 진행되는 3차 예선에서 B조 1~2위로 예선을 마무리 하는 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지만 국내 축구 팬들은 FIFA 랭킹 101위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거뒀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난 9월 홍명보호는 안방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를 거뒀는데,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결국 한국의 11월 FIFA 랭킹은 10월 순위에서 한 계단 내려온 23위였다. 이로 인해 라이벌 일본과의 FIFA 랭킹 차이가 다시 벌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19일 중국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11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한국은 지난달 FIFA 랭킹이 22위로 상승해 일본과의 FIFA 랭킹 차이를 좁히는데 성공했지만, 다시 한 계단 하락하면서 일본을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중동 강호 이란도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FIFA 랭킹 18위에 오르면서 아시아 국가들 중 일본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란 다음으로 FIFA 랭킹이 높은 AFC 소속 국가이다.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인 호주는 2계단 하락해 26위에 자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홍명보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천585.45점을 기록해 지난달 22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3위에 자리했다. 반면에 라이벌 일본은 지난달에 이어 FIFA 랭킹 15위 자리를 유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5계단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0월 130위에서 무려 5계단이나 상승해 125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가 컸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6차전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3차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중동 강호 사우디를 제압해 승점 3점을 챙긴 인도네시아는 단순에 C조 3위로 올라섰다. 물론 잔여 경기가 4경기 남아 있고 인도네시아와 승점이 같은 국가가 3개(사우디, 바레인, 중국)나 있는 상황이지만, 사우디전 승리로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가 2024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변함없인 FIFA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르헨티나 뒤를 이어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이 오르면서 FIFA 랭킹 TOP 5를 구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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