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NEW 게이밍 모니터 'R27fc-30' 출시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 제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R27fc-30'이 출시됐다.

28일 한국레노버는 새 게이밍 모니터 'R27fc-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00R 곡률에 178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VA(Vertical Alignment) 패널을 장착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대 280Hz의 고주사율과 0.5ms(MPRT2)의 초고속 응답 속도를 지원해 FPS 게임, 고사양 타이틀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27인치 디스플레이는 FHD(1920×1080) 해상도를 갖췄다. HDR10 기술과 3,000:1 명암비는 물론 sRGB 99%, DCI-P3 90% 색역을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재현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과 블러 없는 게임을 보장하는 VESA Adaptive Sync 기술로 지연 및 끊김이 없는 플레이 경험을 지원하며, 기본으로 탑재된 2개의 3W 스테레오 스피커가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용 경험에 편리함을 더한 기능도 특징이다. 스탠드는 '스위블(좌우 각도)', '틸트(상하 각도)', '리프트(높이 조절)', '피벗(회전)'이 모두 가능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모니터의 각도와 높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더불어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가 적용돼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원격 작업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리전 게이밍 모니터 'R27fc-30'는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려는 게이머들에게 편안함까지 선사하기 위해 설계됐다"라며, "집에서도 마치 고사양 PC방 게임을 즐기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사용자는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