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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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2세 딸도 '2의 굴레' 이어간다…"이름 한자 번호가 전부 22번"

기사입력 2024.11.25 22:42 / 기사수정 2024.11.25 22:42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가 딸의 출생신고를 하다 발생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홍진호는 개인 SNS 계정에 "콩콩이 출생신고 하는 중에 이름 한자를 찾는데 이름 한자가 전부 22번째에 이거 뭐야 소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명용 한자 코드 위로 홍진호가 특정 한자를 체크한 것. 딸의 이름을 구성하는 한자가 인명용 한자 코드에서 '22번'에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숫자 ‘2’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유명한 바. 프로게이머 시절 준우승 22번, 역대 두 번째 스타리그 통산 100승 등 그의 삶을 이룬 큰 에피소드에는 유난히 숫자 2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고. 이번 에피소드로 인해 숫자 2와의 독특한 인연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콩콩이의 2마저도 운명이었어", "미래에 이과로 진학하겠다", "역시 2세도 2랑 인연이"등 숫자 2와 홍진호의 연관성에 신기해하며 재치있는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와 결혼했다. 이후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최근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3'에 출연 중이다.

사진=홍진호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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